충남,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노하우 공유
충남,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노하우 공유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6.12.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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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영양교사 등 50여 명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

충남도는 7~8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담당 공무원과 센터관계자, 학교 영양교사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분야별 실무자들에게 도의 업무 추진 지침을 설명하고 각기 다른 현장의 사례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7일 교육은 도가 제작한 ‘충청남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운영 지침’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 지침서는 센터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담긴 종합 실무서로 정책 및 현장 운영사례가 폭넓게 담겨 있다.

교육에 이은 분임토론은 시·군, 교육지원청·영양교사,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센터 설립·운영 △식재료 검수·검품 및 위생관리 △센터 관리·운영 효율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8일은 그룹별 토의 결과 발표·공유, 성공적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방안을 정리하는 전체 토론 등이 있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형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전국 모든 광역단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우수하고 건강한 식재료 및 지역 우수 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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