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스코 '히바린·타코벨' 시흥 신세계 아울렛 입점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가 지난 6일 경기도 시흥 배곧 신도시에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정통 일식 명가 브랜드 ‘히바린’과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을 신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캘리스코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일본 가정식 브랜드 ‘히바린’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을 입점,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렛 1층 전문식당가에 위치한 ‘히바린 시흥 신세계 아울렛점’은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일본요리 장인 ‘미야시타 다이스케’ 셰프의 기술과 레시피를 도입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지 일식 본연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히바린 돈카츠 메뉴는 특화된 산지별 명품 돈육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모든 돈육의 숙성 과정에 편백나무 에이징 방식을 적용, 풍부한 육즙과 육향뿐 아니라 건강한 피톤치드까지 스며들도록 했다.
히바린은 해남 고구마를 먹고 자란 돈육으로 만들어 쫄깃함이 남다른 ‘해남 땅끝 카츠’, 제주 흑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제주 흑돈 카츠’, 전남 보성산 녹차 사료로 길러낸 돈육으로 만들어진 ‘보성 녹돈 카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6일까지 4인 이상에는 ‘간사이 소바’ 메뉴를 무료로 증정한다.
같은 층 푸드코트 내에 입점한 ‘타코벨 시흥 신세계 아울렛점’은 타코, 부리또 등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타코벨만의 차별화된 메뉴들을 판매한다. 특히 레트로풍 컬러를 적용, 80년대 캘리포니아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고화질 UHD 스크린을 사용한 메뉴 보드 등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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