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급식관련 단체 및 업체 대표 신년사
정부 부처, 급식관련 단체 및 업체 대표 신년사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2.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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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식품안전망 구축해 국민 건강권 보장 -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단체급식을 조망하는 국내 유일의 미디어로 지난 한 해 단체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성실하게 일해오신 대한급식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09년 한 해 더욱 큰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안타깝게도 2008년은 유난히도 식품 관련 사고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난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움츠린 만큼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더 많은 행복과 발전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많은 질병을 사전에 예방해줍니다. 또한 현명한 식품 선택은 우리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가장 쉽고 좋은 방법입니다. 더욱이 다중이용시설 급식의 위생과 안전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기원전 400년 전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식품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나아가서 국민의 식품안전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한급식신문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보다 앞선 정보를 제공해주시기 바랍니다. 국회에서도 철저한 식품안전망 구축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공교육 내실화에 역점을 두는 한 해 -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올해에는 새 정부의 교육과학기술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뿌리 내리도록 하는 데 진력하겠습니다. 지난해가 새 정부 정책의 기틀을 형성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그 정책을 현장에 실현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먼저,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국민들의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는 매우 낮습니다. 학교 교육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사가 좋은 내용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의 폐쇄적인 교원임용 방식을 개선하여 다양한 전문 인력에 교직을 개방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교원이 능력을 개발하며,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겠습니다. 모든 학생이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에는 교육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효율적으로 개편하겠습니다. 우선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직을 통합, 취지에 맞게 개편하겠습니다. 시·도 교육청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지방교육청은 교육현장 및 수요자 지원을 중심으로 기능을 개편하겠습니다. 학생 수 감소 등을 감안하여 시·도 교육청의 공무원 정원도 감축하겠습니다.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소규모학교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경쟁력이 없는 사립대학이 자발적으로 퇴출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하겠습니다. 변화와 개혁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생존 전략이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입니다. 우리 교육과학기술부 전 직원은 올 한 해, 국민이 공감하는, 가슴에 닿는 정책을 펴기 위해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안전한 학교급식으로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 - 박종우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 총연합회장

학교 단체급식에 관여하는 전국 급식가족 여러분, 금년에는 국민 건강을 위하여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직 학교장으로서 학교급식이 보다 질 높고 위생적이며 안전하게 학생에게 제공되어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학교급식은 성장단계에 있는 청소년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좋은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한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학교급식의 목적은 급식의 질과 안전성 향상을 통한 성장기에 있는 학생의 심신의 건전한 발달을 증진하고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관리능력의 배양에 있습니다. 학교현장에서도 단위학교마다 사정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현재 학교에 따라서는 급식시설의 미비와 학교장의 급식운영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급식운영의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학교 급식운영 방식에 있어서도 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단위학교의 여건에 따라서 학교 구성원이 급식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운영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식탁문화를 선도해가는 급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질 높은 식품을 국민에게 제공하려는 사명감과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영양(교)사를 비롯한 조리종사원과 전국 급식업에 관계하는 모든 분께 기축년 신년에는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해 급식 무사고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유아급식의 안전, 제도적으로 실천할 터 - 석호현 한국유치원총연합회장

우리 농식품산업의 현실을 생생하게 알려 건전하고 안전한 급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급식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불안감을 넘어 걱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단체급식을 통한 집단 식중독과 어린이 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는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먹을거리의 안전한 유통공급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영역입니다. 실수에 의한 유통과정 및 식품가공의 문제는 그렇다 하더라도 작은 이익을 위한 그릇된 상술에서 빚어지는 식품식단 사고는 이제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대한급식신문의 역할은 단순한 정보전달의 역할을 넘어 감시자로서 대안을 제시하고 살아있는 언론이 되어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특히 영유아나 어린이 식품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약하나마 본인이 몸담고 있는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급식의 건전한 식생활문화와 안전,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재료, 식자재 관리 및 유통에서의 철두철미한 안전의식을 제도적 규칙을 통해 실천하도록 전 교직원의 다짐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새해에는 식품산업의 건전한 문화정착과 먹을거리 안전으로 사회적 신뢰가 회복되어 선진문화 시민의 자긍심으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대한급식신문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영유아 급식환경 개선 위해 노력할 것 - 윤덕현 한국보육시설연합회장

안녕하십니까? 한국보육시설연합회장 윤덕현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 무자년 한 해 동안 저희 한국보육시설연합회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밝아오는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는 더 새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도록 보육시설을 운영하시어 하시는 일마다 발전이 있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여 전국 보육시설에 있는 영유아들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로 우리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대한급식신문이 적극 홍보·계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일, 그것은 내일의 미래에 꿈을 싣는 일’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보육에 전념하고 있는 원장님과 교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유아들의 밝은 표정 속에 우리들의 꿈과 희망을 그려보며,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기축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분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원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국민 식생활 책임지는 영양 전문가로 거듭날 것 -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급식업계 관계자 및 대한급식신문 독자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항상 우리 대한영양사협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대한급식신문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수입 쇠고기 광우병 논란, 유전자 재조합식품 논란, 중국산 멜라민 파동, 수입산 장어의 살충제 성분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병등 식품안전과 관련한 사건이 유난히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세계적인 식품안전논란 속에서도 어려움을 딛고 국내 급식업계에서는 HACCP 시스템 도입을 확산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급식 제공에 힘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정부는 급식·외식을 비롯한 식품산업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식품산업종합대책도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식품·급식 관련 전문 정보를 신속하고 올바르게 분석·보도함으로써 식품·급식업계 대변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온 대한급식신문이 새해에도 식품·급식업계에 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우리나라 식품·급식산업이 국민의 신뢰와 함께 세계 시장 속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협회도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의 3만여 영양사와 함께 위해식품에 관한 적극적인 감시 활동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영양전문가로 열심히 뛰고 있는 우리 영양사들과 대한영양사협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어려울수록 근본을 잊지 말자 - 조기호 (사)한국제과기계산업협회 회장

새해가 왔지만 우리는 아직 지난해 깊어진 경제위기 속에 있습니다. 곧 봄이 올 것이지만 봄을 느끼기 어려울 것입니다. 지갑이 얇아지고, 일이 줄고, 겨울이 오래 지속되리라는 어두운 전망이 곳곳에 있습니다. 위기를 당함에 우리는 다시 보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행동해야 합니다. 견위수명(見危授命), 위기를 보면 목숨을 던진다는 것입니다. 죽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피하지 말고 맞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제조를 하든, 상업에 종사하든,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든, 우리들에게 떨어진 소명은 이윤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회사를 살리고, 일자리를 보전하고, 삶을 유지해줍니다.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비용을 줄이고,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비효율과 낭비는 즉시 없애야 합니다. 자원과 인재는 적시적소에 투여되어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결정된 것은 시행되고, 점검되고, 고쳐야 합니다. 가치를 높이는 일이란 ‘소비자의 이득’을 증대시키는 것입니다. 편리하고 효율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일,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심적인 만족을 높이는 일, 고객을 기다리지 않게 하는 일이 모두 이런 일입니다. 고객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충족되었을 때 재구매하고, 추천합니다. 고객조차 예상 못했던 가치를 창출해낼 때, 우리는 ‘블루오션시장’을 창출했다고도 합니다. 어려울수록 근본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은 그 첫째입니다. 낙관적인 마음과 상호호혜의 정신이 우리들을 버티어줄 것입니다. 우리는 이겨낼 것입니다. 회원사와 협력사, 그리고 그 관계자들과 가족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희망’ 행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 이창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2008년을 돌이켜 보면, ‘다사다난했던 1년’이라는 식상한 표현이 이렇게 실감나는 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상반기에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나드는 고유가와 천정부지로 솟아오르던 국제 원자재 가격이 괴롭히더니, 하반기에는 고환율에 세계적인 경제 불황까지 덮쳐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했습니다. 게다가 식품업계에 각종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면서 소비자와 기업 간 거리가 멀어지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이 있었기에, 한 단계 더 질적으로 성장했던 2008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업계의 이런 노력을 대한급식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 매체에서 정확하게 보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게 해주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는 2008년보다 여러모로 상황이 더 나빠질 거라고 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바 로 ‘희망’입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노력한다면 이 어려움도 분명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언론은 스스로도 ‘희망’을 가져야 하지만 동시에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2009년에도 발 빠른 소식과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신명 나는 ‘희망’ 바람을 불러일으켜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당사 또한 투명한 기업 경영, 실속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자재와 맛있고 즐거운 푸드 서비스 제공으로 대한민국 희망 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 해 ‘장수식품을 만드는 기업’에 역점 - 손욱 농심 회장

‘인류의 건강과 행복의 근원이 되는 장수식품을 만드는 기업’은 우리의 비전이며 우리 모두의 꿈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수기업으로 지속성장하는 핵심역량이 되는 것입니다. 첫째, 최고의 독서경영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지식기반사회, 창조사회의 조직과 개인의 경쟁력은 지식에서 나옵니다. 어디를 가든 책을 들고 다니는 농심인, 가족과 함께 새로 읽은 책에 대하여 즐거운 대화가 이루어지는 농심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전원 참여의 제안활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인만이 제안을 합니다. 종은 시킨 일에 급급하지만 주인은 무엇을 해도 더 잘하기 원합니다. 주인은 스스로 제안하고 개선한 결실을 기뻐합니다. 제안활동은 모두를 주인으로 변모시키고 주인들로 가득한 농심은 믿음이 가득한 일터가 될 것입니다. 셋째, 칭찬이 춤추는 직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도움을 받고 가르침을 받고 참으로 감사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칭찬에 인색하다고 합니다. 농심인은 칭찬인심이 흘러넘치는 문화를 가꾸어야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감사를 표현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직장을 고래가 춤추는 직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내가 먼저 펄떡이는 물고기가 되어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갑시다.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 한데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서로 협력해야 - 김재철 동원산업 회장

위기와 도전의 2009년이 밝았습니다. 세계 역사는 분명 장엄했던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가 기우는 변곡점을 맞아 도처에서 큰 변화가 일고 있고 위기의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멈춰 설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현대사는 숱한 위기를 겪으면서도 세계가놀라는 발전을 이룩해왔습니다. 동원의 역사 또한 위기 속에 크게 성장한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동원은 금년에 창립 40주년을 맞았습니다. 1, 2차 오일 쇼크, 수은 파동,200마일 경제수역 선포, IMF 등 여러 차례 위기를 겪는 동안 많은 회사들이 자취를 감췄지만 동원은 그럴 때마다 위기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삼아 발전해왔습니다.동원은 작년에 세계 최대 참치 가공회사인 스타키스트를 인수하여 글로벌 경영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러나 인수가 마무리되기 전에 세계적 불황이 불어 닥치고 환율이 폭등하여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또 앞으로 상당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 동원의 역사는 도전의 역사이고 동원 정신은 열성과 도전입니다. 어떠한 난관도 우리는 기필코 이겨낼 것입니다. 새해에는 각자가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자기의 능력을 기르고 서로협력하는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십시다. 2009년은 소의 해입니다. 황소가 무거운 짐을 끌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듯 우리도 착실히 앞으로 진전합시다.
건강한 식품문화를 선도하는 기업될 것 - 박신국 삼육식품 사장


지난 세월 동안 고객 여러분이 있어서 일하는 보람이 충만했고 행복했습니다. 삼육 가족은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 여러분께 가장 안전한 품질과 최고의 맛을 지닌 제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세계적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최신 버전인 ISO 22000을 두유업계 최초로 획득하 여 유지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에서 관리 지도하는 식품안전 시스템인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HACCP(적용업소)로 인증받아 유지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희들의 부단한 노력은 고객 여러분을 가장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보여 드릴 수 있는 것은 정성이며 회사의 이념인 인간존중의 실천입니다.
저희는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고객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양과 질이 다양한 고품격 제품을 계속하여 선보임으로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유치원 급식에서 직장의 급식에 이르기까지, 필요에 의한 선택을 더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어려움은 더 큰 성장과 기회, 성숙을 제공하므로 지금 밀려오는 여러 시장의 어려운 일들을 저희는 더 많은 고객 사랑과 섬김의 또 다른 배움의 기회로 여기고 더 많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 한 해도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에 힘입어 건강한 식품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한 차원 높은 고객 성공 지원 체계 구축 - 제환주 푸드머스 대표이사

2009년 몰아치는 금융위기의 광풍과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기상황들이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푸드머스만의 흔들리지 않는 2가지 원칙으로 역경을 돌파해내고, 고객의 성공을 지원해드리며 동시에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철저한 고객지향’입니다. 우리는 창사 이래 3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어렵게 여겨지는 2009년도 역시 40%에 가까운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도성장의 기저에는 고객이 원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우리의 행동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둘째 ‘식재안전의 완벽 추구’입니다. 푸드머스는 2005년 식재안전센터 설립 이래 ‘식재안전의 완
벽’을 추구하고 있으며 엄격한 내부 규격 기준을 수립하여 식재에 대한 분석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철저한 고객지향’과 ‘식재안전의 완벽 추구’의 원칙은 푸드머스가 존재하는 동안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2009년에는 더욱 강력해진 고객지향과 식재안전의 원칙 수립을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와 제품을 뛰어넘어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서비스와 제품으로 한 차원 높은 고객 성공 지원 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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