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 출범
식약처,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 출범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4.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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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문화 참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이하 식약처)가 지난 28일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 출범식을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었다.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는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식품안전 실천 교육 ▲또래 친구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전파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불량식품 근절 활동 및 어린이 식품 판매환경 개선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어린이 식품안전 탐험대 가두 캠페인 ▲어린이 체험부스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48명, 학부모 13명 및 명예대원으로 선정된 애니매이션 캐릭터 ‘코코몽’, ‘아로미’ 등 63명이 참여해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시간도 가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 활동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과 어린이 식품안전 정책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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