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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고단백 ‘쭈꾸미’ 제철
2017년 05월 08일 (월) 18:33:45 김나운 기자 fsn@fsnews.co.kr

3월부터 5월까지가 주꾸미의 산란기다. 이때가 되면 살이 더욱 쫄깃쫄깃 고소해지고 통통하게 알이 배 맛이 좋다.

주꾸미 알은 일명 ‘주꾸미 밥’이라고도 해 쌀처럼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듯이 주꾸미는 봄철 기력 충전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평하며 기와 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간장, 신장을 보호하고 해독한다’고 쓰여 있다.

이와 함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 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저칼로리 고단백이어서 여성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주꾸미에 많은 타우린은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을 하며, 철분과 인 성분은 빈혈을 개선해준다. 주꾸미의 먹물은 항암효과가 있어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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