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육우 먹는날 '2017 육우데이 페스티벌'
우리육우 먹는날 '2017 육우데이 페스티벌'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6.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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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시식회·체험·육우메뉴 나눔 등 다양한 행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9일 서울시 성북구청 앞마당에서 육우데이(6월 9일)를 맞아 ‘2017 육우데이 페스티벌’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육우데이'는 육우에 대한 올바른 대중 인식 확립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날로 숫자 6과 9가 육우와 발음이 유사하고 더불어 육우를 연상시켜 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땅, 우리 소! 우리 육우 먹는 날'을 주제로 육우를맛볼 수 있는 등심시식회부터 5가지 체험마당, 육우메뉴 나눔행사, 라디오 공개방송까지 다채롭게 준비된다.

사전마당에서는 육우 등심, 안심 등 육우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육우 경매 이벤트가 열리고 상시 코너는 육우 등심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비롯해 육우버거, 육우쿠키, 육우 주먹밥, 육우 부채, 육우 저금통 등 5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그 외 육우덮밥 시식회와 690개 육우버거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장은 "이번 육우데이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육우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육우는 고기생산을 주목적으로 사육된 얼룩소(홀스타인) 수소로 빠른 성장으로 사육기간이 짧아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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