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용인시, 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06.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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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소고기(등심)·돼지고기(삼겹살,목살) 등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형유통매장, 축산물 판매업소, 축산물 전문 음식점 등 축산물 취급·판매업소 485곳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원산지 미표시·표시방법 위반 ▲거래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먹을거리 안정성을 확보하고 원산지표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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