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황영숙)는 지난달 28일∼7월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키트 활용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손 씻기 교육은 교육키트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혀 학교와 가정에서 감염병 예방 습관을 형성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3학년 한 학생은 "손을 깨끗이 씻었다고 생각했는데 뷰 박스로 내 손을 보니 형광물질이 많이 묻어 있어 놀랐다"며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어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올바른 손 씻기의 의지를 다졌다.
황영숙 교장은 "이번 손 씻기 교육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길러 학교 및 가정에서의 감염병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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