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계란사용 일시 금지한다
부산교육청, 계란사용 일시 금지한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8.15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의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 결과 도출시까지 전면 중단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이하 부산교육청)은 지난 15일 김석준 부산교육감 주재로 살충제 계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학교급식에 계란류 사용을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농림축산식품부 전수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급식에 계란류 사용을 중지할 것을 일선 학교에 요청했다.

현재 부산에서 개학한 학교는 고교 5곳이며 이번 주 총 31곳이 개학한다. 또 대부분의 고교가 다음 주에 개학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식재료 잔류농약 검사와 원산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