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기능성 냉동밥 선보여
전남농기원, 기능성 냉동밥 선보여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08.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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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강하·비만 억제 기능밥 2종 개발, 산업화 성공

 

▲ 기능성 냉동밥 '절당미'와 '하이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 이하 전남농기원)은 지난 16일 기능성 쌀을 이용한 냉동밥을 개발, 도내 쌀가공업체에 기술지원을 하면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농기원에서는 특허제품인 절당미, 하이미 쌀을 이용해 혈당강하와 비만억제 효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잡곡 7종을 선발하고 섭취단계별 냉동밥 레시피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능성 냉동밥은 식이섬유 함량이 1.5∼3.7g/100g으로 높으며 칼슘, 칼륨 등 무기질 또한 일반 백미밥에 비해 4배 이상 많다. 

개발된 기술은 무안군에 소재한 쌀가공업체 (주)하이즈에 지원해 ‘절당미랑’과 ‘하이미랑’이라는 이름으로 상품을 출시했다. 전남농기원과 (주)하이즈는 무안군청 직원과 도내 학교급식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여는 동시에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남농기원 이유석 연구사는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을 더 이상 식사로만 생각하지 않고 일상적으로 질병예방을 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농가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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