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특화 농산물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특화작물인 낙안배, 낙안오이 등 715ha를 분석해 GAP 인증 기반을 마련, 올해는 별량매실을 중심으로 445ha를 확대 선정해 오는 10월 30일까지 분석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배, 매실, 단감 등 순천시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GAP 인증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 생산·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식중독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위해요소를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