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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보양식, 갈치·대하 영양 최고
해수부, 10월 어식백세 수산물 선정
2017년 10월 10일 (화) 12:58:57 이의경 기자 fsn@fsnews.co.kr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0월 어식백세 수산물로 가을바다의 은빛 보물로 불리는 ‘갈치’와 고소한 감칠맛으로 사랑받는 가을철 대표 보양식 ‘대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 10월 어식백세 '갈치'
가을 대표 수산물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길며 마치 칼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어도(魚刀)’ 혹은 ‘칼치’라고도 불린다. 갈치는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10월 전후로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올라 맛이 좋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좋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그만이다.

갈치는 칼슘에 비해 인산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으로 채소와 곁들여 먹는게 좋고 소금을 뿌려 고소하게 구운 갈치구, 매콤한 조림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 10월 어식백세 '대하'
‘몸집이 큰 대형새우’라는 뜻의 ‘대하’는 우리나라 서ㆍ남해에서 주로 잡히며 대표적인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대하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조성을 보면 글루탐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글리신, 루이신 및 라이신 등이 많으며 필수 아미노산 역시 풍부하다. 특히 가을철 대하에는 단맛과 감칠맛을 살려 주는 아미노산인 글리신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속살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간의 해독을 돕는다.

대하나 오징어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리는 경우가 있으나 대하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는 몸에 좋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과 타우린이 들어있어 혈관 속에 침착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등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대하는 보통 굵은 소금 위에 올려 소금구이로 즐기지만 진한 양념간장으로 숙성시켜 만드는 ‘대하장’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대하소금구이를 먹을 때 일반적으로 머리는 떼고 먹는데 머리 부분에 키토산과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바싹 구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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