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친환경 홍보에 직접 나섰다
생산자, 친환경 홍보에 직접 나섰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10.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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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로컬푸드 급식데이’ 열어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오성중학교(교장 신정수)는 지난 13일 ‘즐겨라 친환경 로컬푸드’라는 주제 아래 학생과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급식데이 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가 소비처인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산물 전시, 교육, 체험활동 운영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려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고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시마당, 체험마당, 점심식사, 어울림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시마당에서는 천안유기농연합회와 천안학교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농산물 등을 선보였다. 체험마당에서는 오성중 학부모회와 친환경급식네트워크 등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비만&나트륨 줄이기 영양교육, 오색밥·떡메치고 인절미 만들기, 달걀 얼굴 그리기, 시식코너가 운영됐다.

구본영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학생들과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정수 학교장과 직접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 급식으로 오찬을 하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친환경농산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교급식이 더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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