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16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오는 21일 ‘제16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대회’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는 우리 쌀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6회를 맞이한다.
올해 마라톤 대회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하여 5km, 10km, 하프코스로 진행된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 중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메달과 햅쌀(2kg)을 증정하며 기록에 따라 시상한다. 하프코스와 10km 코스 각각 남․여 1위부터 5위까지 트로피와 농산물상품권을 수여하고, 단체상도 시상한다.
아울러 참여 선수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쌀가공식품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최근 선정된 우수 쌀가공품 TOP10 제품 전시, 쌀 및 농산물 가공식품 시식, 노래 공연․전자현악 공연 등의 다채로운 먹을거리․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쌀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가래떡 굽기, 떡메치기 등 전통 떡 만들기 및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우리 쌀과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완주하여 건강도 챙기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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