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선정, ‘오늘은 한쌈데이’ 등 주목받아
대구 신서초등학교(교장 안경섭)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선정하는 “2017년 9월 우리학교 최고밥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대구 신서초는 식단을 구성하는데 있어 학생들이 기피하는 채소류를 섭취할 수 있도록 “오늘은 한쌈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식당입구에 각종 쌈 채소들을 고기와 함께 전시하여 급식을 먹기 전 미리 눈으로 먹게 한다.
또한 기피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식단의 효율적인 구성을 위해 제철식재료를 사용해 ‘잔식&잔반 ZERO, 만족도 UP’식단을 만들었다. 영양과 맛은 더하고 잔반은 줄이며 학생들이 골고루 먹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신서초 안경섭 교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