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와 함께 26일~27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권 산지페어는 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 광주시지회)와 식품·외식기업의 구매담당자 등이 바이어로 참석해 신안군조공법인, 서남부채소농협, 나주조공법인 등 생산업체를 방문했으며 농업회사법인 탐진들 등 10여 개의 생산업체에서 식재료 품평회를 열고 전라남도의 우수 식재료를 선보였다.
전남권 산지페어에 이어 11월에는 셰프와 함께하는 산지페어, 12월에는 우수 식재료 쿠킹라이브쇼를 준비하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우리 농산물의 최대 수요처로서 연간 40조 원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국내 외식산업계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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