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따끈한 국물음식이 선호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라멘 전문 브랜드 ‘도쿄라멘3900’ 부산동아대점이 새로 오픈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 사하구 동아대학교 인근에 자리 잡은 도쿄라멘3900 부산동아대점은 정통 일본라멘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도입해 조리된 라멘 메뉴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돈코츠라멘, 미소라멘, 소유라멘 등 다양한 라멘들을 3900원에 판매한다. 라멘 외에도 덮밥류 5500원, 안주류 7900원 이내로 판매해 부담 없이 식사나 술자리를 해결할 수 있다.
도쿄라멘3900은 주로 대학상권이나 젊은 층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가맹점이 자리를 잡고 있고 추가 출점도 이런 위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진행, 저렴한 객단가에도 매출이 보장되도록 해 초기창업자나 예비창업자가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산동아대점 역시 이런 관점에서 출점해 오픈 초반임에도 부산동아대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10개 내외의 식사메뉴로 메뉴의 질은 높이면서도 집중할 수 있는 조리여건을 만들고, 라면만 끓일 수 있다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조리법을 완성시켜 음식점창업 경험이 없어도 일본라멘창업이 가능하게 매뉴얼화 했다.
부산동아대점 외에도 현재 서울 선릉점 등 추가 출점이 진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일본식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본사의 노력으로 각 지점은 저렴한 판매가로 매출신장에 도움이 되면서도 수익율에도 신경 써 고객,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