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새해 첫날 해돋이 장면을 보면서 희망을 담기에 좋은 곳은 어디가 있을까? 해돋이 명소와 일출시간에 대해 알아봤다.
◇강원도 강릉 정동진
해돋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정동진에는 오전 7시40분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정동진 해돋이가 좋다. 특히 이 곳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서울 아차산·남산
서울에서 가장 많이 찾는 해돋이 명소는 아차산과 남산을 꼽을 수 있다. 매년 새해 첫날 4만명의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러 모이는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산이다.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남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커플들이 많이 찾는 해맞이 장소다. 올해 서울에는 7시47분에 일출이 있을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용두산 공원
부산 해맞이 명소는 해운대와 부산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용두산 공원이 유명하다. 두 곳에서는 매년 해맞이 축제도 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오전 7시32분에 해를 볼 수 있다.
◇울산 간절곶
간절곶은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때문에 매년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든다. 새해 울산 해돋이 시간은 오전 7시32분이다.
◇전남 해남 땅끝마을
시간적 여유가 있고 시원한 공기와 바다 위에 넘실거리는 황금빛 해를 보고싶다면 해남 땅끝마을을 추천한다. 올해 전라남도는 아침 7시40분에 해가 뜬다.
◇제주 성산일출봉·표선해수욕장
새해를 맞이해 제주로 간다면 성산일출봉과 표선해수욕장 해맞이가 좋다. 명소 성산일출봉은 새해가 아니라도 해돋이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조용한 일출지를 찾는다면 표선해수욕장이 좋다. 제주도 새해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8분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