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 현지인 맛집 ‘야끼니꾸호타루’, 신년맞이 각재기 소바 제공
신제주 현지인 맛집 ‘야끼니꾸호타루’, 신년맞이 각재기 소바 제공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1.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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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2018년 무술년에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늘고 있다. 연인,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아오는 이 곳은 앞으로 다가올 연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 또한 두루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제주도는 성산일출봉과 한라산, 섭지코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한 탓에 빠듯한 일정 속에 사는 직장인들에게도 식도락여행이나 제주도의 맛을 보기 위해 연휴나 1박2일의 짧은 일정을 틈 타 찾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제주도 일정을 계획하다 보면 공항과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에 도움이 된다. 

최근 신제주 현지인 맛집으로도 알려지며 제주공항 근처에서 식사가 가능한 ‘야끼니꾸호타루’는 신년에도 각재기소바의 인기가 이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야끼니꾸호타루’는 현재 전통식 일본 요리이자 각재기 소바 외에도 숯불구이와 특선 나베 세트, 우설/특양, 딱새우회와 각재기소바 및 호타루 육회, 호타루모듬꼬치와 후쿠오카식 모츠나베 등 일본 정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야끼니꾸호타루’의 각재기소바는 따뜻한 소바로 그 식감이 특징적인데, 각재기를 튀겨 조린 다음 소바에 넣어 제공한다.

이 외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는 소고기 모둠과 딱새우회인데, 딱새우회의 경우 냄새를 없애기 위해 내장을 손수 제거한 정성이 깃든 음식으로 신선하고도 푸짐한 살이 돋보이는 음식이다. 

또 ‘야끼니꾸호타루’의 숯불구이는 꽃갈비살과 부채살, 와규등심, 안창살 등 랜덤으로 구성돼 함초소금에 찍어 먹거나 직접 만든 고기타레소스에 찍어 식사가 가능한 메뉴로 각 부위별로 1인분씩 주문도 할 수 있다.

‘야끼니꾸호타루’ 관계자는 “다수의 현지민이 찾아오는 일본 정통 음식점으로 인기메뉴는 각재기소바”라면서 “정통 야끼니꾸(소고기구이)를 먹을 수 있어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야끼니꾸호타루’는 현재 수용최대인원 약 50석을 구비했으며 1,3,5주 수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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