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과 결식예방, 즐거움을 주는 학교
돌봄과 결식예방, 즐거움을 주는 학교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1.15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남부교육청, ‘빰빠라 방학교실’오는 19일까지 운영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순)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44교, 13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빰빠라 방학교실’을 운영한다.

빰빠라 방학교실은 남구청, 달서구청,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등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사업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실시된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복지사가 배치된 대부분의 학교가 동참하고 있으며 신체놀이활동, 공예교실, 요리교실, 진로교육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지고 있다.

또한 방학중 결식을 줄이자는 취지도 있다.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각종 체험활동을 함께 하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이종순 교육장은 “학교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방학이 되도록 동참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