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 김치학교' 확대 실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어린이 김치학교' 확대 실시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1.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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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세 어린이 대상… 김치미각교육·김치담그기 체험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6세~13세) 68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김치학교'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 5월 처음 시작한 후 작년 225회, 6769명 교육 등 497회에 걸쳐 1만3500여 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58회 늘려 연말까지 283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김치 입문 교육인 ‘컬러푸드 김치미각교육’과 ‘김치담그기’가 진행된다.
‘컬러푸드 김치미각교육’은 어린이들이 뮤지엄김치간 전문 에듀케이터의 지도에 따라 무, 쪽파 등 김치의 재료를 눈으로 보고 맛보고 냄새 맡고 손으로 만지고 소리를 들으며 오감으로 자연의 맛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재료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 김치를 포함하여 평소 꺼리는 음식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

미각 교육 후 어린이들은 ‘김치담그기’를 체험하게 된다. ‘김치담그기’의 주제는 분기에 따라 백김치(1분기), 계절 겉절이(2분기), 깍두기(3분기), 배추김치(4분기)로 나눠 진행된다. 직접 만든 김치는 친환경 김치용기에 포장해 가져갈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김치 레시피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인 김치학교’, ‘다문화 김치학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료 운영한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치와 김장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김치학교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어린이, 외국인, 다문화 가족 등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해 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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