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상수원보호구역 수질오염원 전수조사 실시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수질오염원 전수조사 실시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05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오는 3월10일까지 팔당상수원주변지역의 수질오염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남양주, 광주, 양평, 하남 등 4개 시군 9개 읍·면내 건축물, 공동주택, 음식·숙박시설, 축사 등 오염원과 상주인구다. 면적으로는 158.8㎢에 이른다.

경기도수자원본부 소속 직원 12명을 2개조로 나눠 진행하며 개인하수와 가축분뇨 처리시설 실태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도 수자원본부가 지난해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팔당상수원주변지역에는 ▲주택과 공장, 축사 등 총 3139개의 건축물 ▲아파트, 단독 등 2353개의 주택에 662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자원본부는 이번 수질오염원조사와 병행해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상수원관리정책 관련 설문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