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인천서구도서관은 5일부터 ‘어린이·유아도서 야간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구도서관의 어린이·유아도서 야간대출 서비스는 직장맘 등 평일 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낮에 어린이 책을 예약하고 야간에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책이음 카드를 소지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금~일요일, 공휴일 제외)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 신청 후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대출관련 안내 문자를 받으면 신청당일 저녁 10시까지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신청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은 어린이·유아도서 야간대출 서비스를 통해 정규 개관시간으로 제한 된 어린이도서의 대출시간을 연장하여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회문화 장치로서의 공공도서관의 중요성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은 인천서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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