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7일 개장
오산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7일 개장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2.05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오산시가 설을 맞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과 오산농협 등이 참여해 우수 농산물 70여 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관내 작목반 및 농가에서 생산한 배, 쌀 등과 자매도시 지역 농·특산물 사과, 곶감, 젓갈류, 나물류 등이다.

이 외에도 사회적기업인 물향기농산 등 4개 업체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유통 단계를 줄여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