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우주마켓이 최대 5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는 ‘럭셔리 박스’를 선보인다.
일명 ‘럭키박스’로 불리는 랜덤박스는 브랜드와 가격이 제각각인 상품을 무작위로 상자에 담아 발송하는 확률형 상품 서비스다. 상자를 열 때까지 어떤 상품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기에 의외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럭셔리 박스는 기존 ‘플래티넘박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플래티넘박스는 150만원 상당 태그호이어 시계를 비롯한 구찌, 티쏘, 코치 등 명품 브랜드 시계와 샤넬, 존바바토스 향수 제품, 그리고 스마트워치, 보니힐 선크림, 양가죽지갑, 뷰티 제품들 가운데 2~5개가 랜덤 발송됐다.
반면 ‘럭셔리박스’는 기존 플래티넘 박스에 시가 500만원 상당의 한국금거래소 골드바(100g)와 200만원 상당의 골드바(37.5g) 등 골드바 제품이 추가됐다.
럭셔리박스를 구입하면 제시된 제품 가운데 3개~7개가 무작위로 포함돼 배송된다.
우주마켓 관계자는 “플래티넘박스 호응이 높아 보다 큰 행운을 드리고자 럭셔리 박스를 기획했다"며 "어떤 상품이 들어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의외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복불복'의 재미와 함께 합리적 비용으로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구 선물로 활용해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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