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회식장소 '왕배화로' 사당역 맛집으로 알려져
직장인들의 회식장소 '왕배화로' 사당역 맛집으로 알려져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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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사당역은 서울에서 매일 20만명이 이용하는 2, 4호선 환승역으로 유동인구 및 상업시설이 집중돼 있다.

그만큼 맛집 역시 즐비한데, 다른 지역에 비해 상권이 잘 발달해 있어 특색 있는 맛집이 많다. 이 가운데 일본식 화로구이 전문점 ‘왕배화로(대표 김왕배)’는 직장인 회식 및 모임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왕배화로의 인기 메뉴 VIP 세트는 특生등심, 특꽃살, 갈빗살 등의 고급 부위로 구성된 1200g 4인용 소고기 세트로,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는 메인 메뉴다.

고베 정통식으로 제조하고 있는 특별 소스와 함께 즐기는 소고기는 일본식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진다. 세트를 주문할 경우 서비스로 나오는 특라면은 푸짐한 양과 매콤한 맛으로 마무리 식사까지 깔끔하게 마칠 수 있게 해준다.

또 곱창전골, 육회 등 안주도 제공하고 있어 2차, 3차 사당역 술집으로 옮기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약 200평 규모에 주차장을 완비한 소고기 맛집으로 알려진 왕배화로는 사당역 파스텔시티에서 도보로 30초 거리의 지리적 이점까지 있어 이수역 부근 회식 장소 및 모임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많은 맛집 중 고객의 방문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새로 공수되는 고기와 재료들을 직접 검수하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올해부터는 배달의 민족 서비스를 도입해 점심시간 합리적 가격에 자택, 혹은 회사에서 왕배화로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왕배화로는 작년 연말 출시했던 VIP 세트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봄 시즌을 위한 이벤트와 편리한 예약을 할 수 있는 네이버 예약도 운영 중이다. 왕배화로는 사당역 파스텔시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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