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관리, 면역력 높여주는 차가버섯 어때요?
봄철 건강관리, 면역력 높여주는 차가버섯 어때요?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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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3월 들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왕성한 추진력을 가진 봄의 리듬에 따라 우리 몸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봄철에는 몸이 나른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 섭취로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 국내 매스컴을 통해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이 소개되고 있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서 재배되는 약용버섯으로 면역력 향상을 돕는 베타글루칸,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SOD 등 폭넓은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차가버섯은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농무부의 식품별 항산화 능력 수치(ORAC, μmol TE/100 g)에 따르면 차가버섯의 항산화 수치는 무려 14만 6700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항산화 수치가 높은 식품으로 잘 알려진 강황(12만 7068)이나 아사이베리(10만 2700)보다 높은 수치다. 또 차가버섯에 다량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효모와 버섯류에 들어 있는 영양소로 면역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면역력을 강화하는 성분이다. 항암 작용이 뛰어나 항암 영양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실제 지난 2016년 일본 쇼와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차가버섯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쥐의 경우 전이성 암이 2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의학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도 차가버섯 추출물이 인간의 간암 세포 성장을 억제한다는 점을 밝혔다. 

이처럼 인체에 유익한 차가버섯이지만 국내 유통중인 일부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된 경우도 있으므로 안전기준을 충족한 제조시설에서 만든 제품인지 따져봐야 한다.

착한차가는 러시아 시베리아 일대 및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바이칼호수 지역에서 자라는 러시아산 최고 등급 차가버섯을 사용하여 GMP인증을 획득한 러시아 제약회사 비피텍에서 제조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제품별 공정과정에 최적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면서 제품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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