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집단급식소 등 100곳 식중독 예방진단 사업 실시
울산시, 집단급식소 등 100곳 식중독 예방진단 사업 실시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07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울산시는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구관 회의실에서 2018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지원 사업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식중독 컨설팅은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식중독 이력업소 및 집단급식소 등 100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식중독 전문가가 영업장을 방문해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식품안전의식 및 관리능력에 대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식재료 검수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해 확인한다. 세균오염도(ATP) 측정기로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진단해 그 결과에 따라 현장에 맞는 개선방안과 보안대책을 제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