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 화농성 여드름, 피지 제거 위해 폼클렌징 잘 골라야
좁쌀, 화농성 여드름, 피지 제거 위해 폼클렌징 잘 골라야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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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볼이나 턱, 이마, 목 등 첫인상에서 눈에 확연히 띄는 여드름으로 인해 대인 관계 시 스트레스 받는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병원에서 여드름 진단을 받은 후 첫 1년 사이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60%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여드름이 있는 여성들 중 약 10% 가량이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이소트레노인(isotretinoin)은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정신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일 캘거리대학 연구팀이 ‘영국피부과학저널’에 밝힌 연구 결과는 사뭇 다른 결과를 보였다. 여드름 진단을 받은 7-50세 연령의 13만 4437명과 여드름이 없는 173만 16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여드름이 있는 환자에서 우울증 발병 가능성이 18.5%로, 없는 대조군보다 12% 이상 현저하게 높았다.

특히 첫 1년이 임상적으로 우울증 진단 위험이 63% 더 높고, 5년 동안은 높은 채로 유지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이소트레티노인을 사용하는 환자에게서 정신질환 발병 위험은 높지 않지만, 여드름 그 자체가 정신질환의 발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드름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주로 유전 및 호르몬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뉜다. 청소년기의 경우 남성 호르몬 증가, 과도한 피지 분비, 월경, 땀 분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성인 여드름은 불규칙하고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있을 수 있다.

볼, 턱, 이마, 목 뒤 등 얼굴 주변을 포함해 피지선이 신체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좁쌀, 화농성, 염증성 여드름 등은 흉터 자국 제거 치료 기간과 비용이 길고 비싸기 때문에 가급적 여드름이 생기기 이전부터 화장품이나 생활습관 교정으로 관리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에 TS브랜드는 여드름 전용 화장품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결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는 ‘TS 여드름 & 클렌징 4-SET’를 선보였다.

‘TS솝’은 피지에 의한 피부 번들거림을 관리해주는 조성물인 BS01(특허 제 10-0924920호)를 함유해 번들거리는 과잉 유분기를 제어해준다. ‘TS 아크네 클렌징폼’은 여드름 피부의 의약외품 클렌지폼으로 살리실산을 함유해 피부 각질 및 피지를 케어하며 식물 지방산 세정 성분이 순한 세안을 돕는다.

‘TS 클렌징 젤’은 아쿠아베이스의 풍부한 수분감으로 촉촉한 클렌징을 도우며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하다. ‘TS 훼이스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피부 사이 자극은 줄이고 꼼꼼한 클렌징을 도와주어 노폐물을 딥 클렌징 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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