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인증업체, 지자체 담당자 등 50여명 참석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7일 청주시 오송읍 본원에서 ‘2018년 생산단계 축산물 HACCP 컨설팅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생산단계 컨설팅 사업에 선정(인증)된 10개 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사육단계 HACCP 컨설팅사업 담당자, HACCP인증원 농장사료팀 심사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시행지침에는 HACCP 컨설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자 선정 이전에 계약·실시한 컨설팅 실적을 당해연도 사업기간에 한해 컨설팅 실적으로 인정하고 컨설팅 완료 후 관리기준서 및 기록 양식을 전산자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조문에 넣어 사업 조기추진 및 내실화를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장기윤 원장은 “HACCP 인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컨설팅 수행업체의 적극적인 현장서비스 강화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며 “HACCP인증원은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과학화 장비를 이용한 검증 위주의 심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