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학교집단급식소 및 식재료납품업체 합동점검 실시
양산시, 학교집단급식소 및 식재료납품업체 합동점검 실시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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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양산시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양산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내 학교 급식소 및 학교매점 55개소와 학교급식소 식재료납품업체 21개소 등 총 7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시 위생과, 양산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1명 5개반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학교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위생적 취급기준·준수사항 여부 및 일부 학교급식소의 조리음식을 수거하여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해서는 무신고영업, 영업정지 처분기간 중 영업 여부 및 위생적 취급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처분 예정이다.

학교 매점에 대해서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 및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도 확인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해 실질적 위생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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