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봄시즌을 맞이해 환절기 건강을 우려해 입맛을 돋우는 보양식 및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환절기에 든든한 보양식 및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평양냉면’을 제공하는 천안 백석동 맛집 ‘피양옥’이 3월 오픈해 평양냉면의 진한 맛과 멋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피양옥’은 최상품의 ‘내몽골 통메밀’을 당일 직접 제분해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어, 구수한 메밀의 본연 그대로의 맛과 은은한 한우 육향이 전해져 오는 평양냉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몽골 메밀은 향이 가장 좋아 일본, 러시아의 미식가들도 가장 많이 찾는 식재료로, 메밀이 갖고 있는 여러 성분 중에서도 혈당치를 감소시키는 크로뮴이 많아 당뇨병 및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전분함량이 적고 단백질과 루틴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이러한 식재료를 사용한 평양냉면은 환절기에 기력보충은 물론 입맛까지 돋울 수 있다는 평이다.
냉면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평양만두, 녹두지짐 등은 엄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구이를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한우불고기, 한우 등심불고기, 한우 양념갈비 등도 제공돼 멋스럽고 풍미 높은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추천되고 있다.
어복쟁반이나 만두전골 역시 이곳의 인기 메뉴로, 갈비탕, 온반, 육개장, 만둣국은 배부른 한끼 식사가 가능함은 물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양옥은 넓고 쾌적한 시설과 함께 깔끔하고 최신식의 인테리어까지 겸비해 손님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주문 즉시 반죽을 하고 면을 뽑아 내 구수한 메밀 본연의 맛과 은은한 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며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건강식 및 웰빙 식사가 가능한 평양냉면과 다채로운 메뉴를 남녀노소 나이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양옥 평양냉면은 가위로 자르지 않고 식초나 겨자를 넣지 않고 먹으면 한우 육향이 그대로 전해져 메밀 본연의 향과 고소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