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총 1500명 대상 교육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어린이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11월까지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충주시는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체험교실은 △생활공예반 △생활원예반 △꼬마파브르반 △꼬마장금이반으로 구성됐다.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생활공예반은 19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생활공예반의 교육 내용은 △복숭아 비누 만들기 △벽걸이 시계 만들기로 구성됐다.
지난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생활원예반의 187명 어린이는 △미세먼지를 잡자 △나만의 작은 정원을 배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꼬마파브르반은 △누에야 우리 친구하자 △신기한 곤충나라를, 꼬마장금이반은 △사과말이 꼬마김밥 △애벌레 경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청북도 충주시는 오는 11월까지 반별로 주 2회씩, 총 1500명을 대상으로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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