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학교 방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7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의 충남중학교 방문을 통해 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급식 과정을 체험한 뒤, 급식 전반의 운영 사항을 살피고 조리실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 이후 학생들과 식사를 하면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를 강조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대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2018년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학교장 304명,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230여명, 영양(교)사 294명) 교육 등을 통해 식품안전 수준 및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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