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사조산업은 경상남도 고성 소재 참치캔 가공공장에서 생산하는 참치캔 전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조산업 고성공장은 인증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인증을 추진했다고 사조 측은 설명했다.
사조산업의 참치캔 매출은 지난해 3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상승했으며, 올해는 35% 많은 500억 원으로 잡고 있다. 2012년까지 매출 1천억 원에 시장점유율 30%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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