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를 물들인 한국의 맛과 멋
밀라노를 물들인 한국의 맛과 멋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6.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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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밀라노 한국 주간’에서 행사 개최
포르타 베네치아에 위치한 한식 푸드트럭에 몰려든 현지 젊은이들
포르타 베네치아에 위치한 한식 푸드트럭에 몰려든 현지 젊은이들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패션, 명품 등으로 유명한 밀라노 중심에 우리나라의 스트리트 푸드부터 코스요리까지 폭넓은 한국의 맛과 멋이 소개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5월 28일부터 5일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18 밀라노 한국 주간(Milano Korea Week)’에서 ‘한국의 맛과 멋’ 행사를 개최했다.

aT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도시락 △코스요리 △스트리트 푸드까지 세 가지 컨셉의 농식품 홍보를 진행했다. aT는 가장 먼저 5월 22일 ‘2018 Milano Korea Week 기자 간담회’에 참여한 밀라노 시청 주요 공무원 인사, 현지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식도시락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전통 장류 및 음료 등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어 밀라노 한국 주간인 5월 30일에는 기자, 유명 셰프 및 현지 유망 바이어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밀라노 명품거리인 몬테 나폴레오네에 위치한 비스트로(캐쥬얼 레스토랑)에 초청했다. 이날 레스토랑에서는 현지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쉐프의 프리미엄 한국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 코스 요리가 제공됐다.

제공된 한식 코스는 △수정과 △연근부각 △유자소스 백김치 베이컨말이 △소고기 쌈장소스를 곁들인 비빔국수 △떡갈비와 인삼 요리 △약과 △소주 한 잔으로, 요리에 쓰인 모든 재료들은 한국의 전통 재료와 조미료를 사용했다.

지난 1일 실시된 ‘한국의 맛과 멋’ 행사에서는 밀라노의 대표적 쇼핑거리인 포르타 베네치아 광장에서 현지인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스트리트 푸드(떡볶이, 닭강정 등)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에 파견 중인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준비했으며, 젊은 층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SNS 홍보를 실시해 많은 사람들을 모았다.

aT 김민호 파리지사장은 “밀라노는 현지인들의 문화 자긍심이 강하고 유동적 관광객이 많아 한국의 음식 문화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인들이 한국의 맛과 멋에 반할 수 있도록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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