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센터, 파프리카 활용 집합교육 실시
안양시센터, 파프리카 활용 집합교육 실시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6.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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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놀이·샐러드 만들기 등 놀이 활동 마련
안양시센터의 부모 집합교육 모습
안양시센터의 부모 집합교육 모습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 이하 안양시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안양대학교 아리비전센터 댄스룸에서 센터에 가입한 만 1~5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부모 및 조부모가 함께하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영·유아기 편식 예방 및 당류 저감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센터는 아이들이 선호하지 않는 식재료인 ‘파프리카’를 주제로 파프리카를 활용한 보트놀이, 파프리카와 물감을 이용한 꽃밭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알록달록 파프리카 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파프리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집에서 아이에게 채소를 먹이려고 하면 잘 먹지 않았는데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가 거부감을 갖지 않고 파프리카와 친해져서 좋다”며 “편식예방과 당류 저감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500여 개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대상별 방문교육 △IPTV 사업 △해피레터 △세이프 키친Ⅰ·Ⅱ·Ⅲ·Ⅳ △삼삼하게 건강더하기 △당당하게 건강더하기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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