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재단,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 개최
오뚜기재단,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 개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7.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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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백현동 교수 수상
(좌측부터)한국식품과학회 황재관 회장과 건국대학교 백현동 교수, 오뚜기 중앙연구소 김현위 소장
(좌측부터)한국식품과학회 황재관 회장과 건국대학교 백현동 교수, 오뚜기 중앙연구소 김현위 소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은 6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백현동 교수가 수상했다. 백현동 교수는 △국내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에 관한 연구 △국내 농산물 생물소재 개발 연구 △인삼·홍삼 기능성 연구 △계란유래 기능성 단백질 연구 등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총 306편 게재했다.

그 중 ‘계란 단백질의 면역증진 및 항암효과 연구’는 지난 2015년도 미국 가금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건국대학교에서도 2009년 기술이전 부문 연구상과 2016년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로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 김현위 연구소장이 직접 상패와 부상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오뚜기재단은 1997년 5개 대학 14명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8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55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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