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드림 카드 및 지역아동센터 통해 급식제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팔달구는 급식을 지원받는 아이들에게 ‘G드림 카드’를 발급해 개별적으로 지원하거나,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단체급식지원 방식으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동 공무원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및 G드림카드 가맹점(일반음식점) 37곳을 대상으로 급식제공의 적합성, 조리실 위생 및 청결상태, 식품 보관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방학 동안 급식을 지원 받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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