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즌 시작… 다양한 강화도 가볼 곳들과 맛집 관심
여름 휴가 시즌 시작… 다양한 강화도 가볼 곳들과 맛집 관심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7.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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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7월도 막바지에 이르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막을 올렸다. 초·중·고교 방학도 시작되어 여행을 떠나기 좋은 달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에는 것은 시간과 비용 부분에서의 문제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더운 날씨로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근교의 강화도만큼 훌륭한 여행지도 없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강화도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가볼 만한 곳이 즐비하다. 이런 이유로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다양한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강화도에서 방문해 볼 만한 역사 유적지로는 단군왕검의 제단인 참성단을 비롯해 120여 기의 고인돌을 만날 수 있는 강화군 부근리, 삼거리, 오상리 등이 있다.

특히 강화도에는 서해안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이 많아 여행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 중 강화도 맛집 추천을 받고 있는 ‘진복호 횟집’은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로 모든 요리와 기본 반찬을 만들고 있다. 직접 조업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함은 물론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화도 마니산 맛집 진복호의 대표적인 별미는 ‘단호박 꽃게탕’으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강화도 꽃게와 풍부한 영양소가 가득한 단호박을 사용해 맛이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다. 또한 단호박 꽃게탕에 사용되는 꽃게는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단백질과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것은 물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일등 공신이다. 그리고 또 다른 재료인 단호박은 탄수화물과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당질이 풍부해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부여하며 깔끔한 국물 맛을 낸다.

그 밖에도 진복호에는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밴댕이, 새우 구이, 꽃게찜, 해산물 물회, 게장 스시, 버터 전복구이 등의 메뉴가 있어 다양한 입맛의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진복호 관계자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메뉴 속 해산물은 전부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오시는 가족분들 모두에게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도 마련되어 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며 112명을 단체로 수용할 정도의 규모에 좌석과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에 주차 시설도 잘 구비하고 있다.

특히 가족 나들이에 함께 나선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진복호 횟집을 이용한 분들께는 함께 운영되고 있는 진카페를 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복호 횟집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거리에 있는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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