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어린이 식중독 및 올바른 식습관 위한 특별교육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어린이들의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식생활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식생활 전문 교육기관인 식생활교육 서울(구로)네트워크가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특별교육은 3학년 학생 약 1400명이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아침밥 먹기와 가족 밥상 ▲식중독 예방과 손씻기 ▲농식품 인증제, GMO, 방사능 오염 식품, 불정불량식품과 고열량 저영양 식품 알아보기 등 건강한 먹을거리 선택방법 ▲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실천하고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비록 모형을 사용하지만 모둠별로 식품을 선택하는 장보기 체험시간도을 갖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ㆍ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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