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안전·영양교육 실천학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식약처 ‘식품안전·영양교육 실천학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11.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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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용해초 강동국 교사 최우수상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주최한 ‘식품안전·영양교육 실천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목포용해초등학교 강동국 교사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식약처에서 선정한 60개 실천학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식생활 교육 교재, 체험활동 교구 등을 활용해 체험‧실천 교육프로그램을 한해동안 운영한 실천학교에서 운영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캠페인 등 실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효과성, 학생 참여도, 확산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진행한 서면‧발표심사의 결과이다.   

최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우수학교상 2개교를 선정해 식약처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 수상자인 목포용해초등학교강동국 교사는 ‘식생활 체(體)·인(因)·지(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하기’라는 주제로 정규 교과과정(국어, 수학, 과학 등)과 식품안전‧영양교육을 연계해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작은 전국 초등학교 등에서 식생활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모음집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향후 실천학교 수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어린이의 식생활 실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내달 3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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