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달 29일 관내 학교 영양(교)사 21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동 쿠킹스튜디오에서 공동식단 조리교육을 열었다.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조리교육에서는 관내 영양(교)사 76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학교급식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요리와 절기음식 등 약 18가지 요리를 실습했다.
이번 조리교육에서는 김포쌀로 만든 가래떡이 지난달 11일을 기념해 진행된 ‘학교급식의 날 가래떡 DAY’ 급식에 제공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차별화된 급식메뉴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며 “영양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조리교육을 통해 관내 학교 급식 메뉴를 다양화하고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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