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도구어린이급식센터, ‘우리동네 G.P.S’ 특화사업 마쳐
서영도구어린이급식센터, ‘우리동네 G.P.S’ 특화사업 마쳐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2.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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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급식소 전원 시행 달성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이하 서영도구센터)는 영양특화사업 ‘우리동네 G.P.S’를 3년에 걸쳐 모든 등록급식소에 시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G.P.S’는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시키고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센터에서 자체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하이(Hi) 텃밭식물아’, 5월부터 11월까지 ‘조내기 고구마 텃밭체험’으로 구성됐다.

‘하이(Hi) 텃밭식물아’는 페트병화분을 이용해 채소를 심고 기르고 수확해 요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화분을 가정으로 가져가 부모와 함께 기르고 요리를 하는 등 가정연계활동을 진행했다. ‘조내기 고구마 텃밭체험’은 센터 텃밭을 이용해 지역 향토음식인 조내기 고구마를 소개하고 직접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을 확장하여 지속적으로 영양특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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