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청, 올해 소규모 학교 위한 급식 공동구매 시작
창녕교육청, 올해 소규모 학교 위한 급식 공동구매 시작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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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단설유·초·중학교 24교, 6개 권역으로 구성 운영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남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국식)은 29일 관내 소규모 학교의 원활한 급식운영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는 단위학교별 식재료 구매계약시 납품업체들의 소규모 학교에 대한 식재료 공급 기피현상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창녕의 단설유·초·중학교 24교가 참여하며 인근 학교간 6개 권역으로 묶어 권역별 식재료를 공동구매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단설유·초·중학교 행정실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정보고 이미숙 행정과장으부터 eaT 종합계약 및 공동구매 계약 관리에 관한 교육과 함께 학교 급식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교육지원청 이국식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의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어 학교급식의 질 향상은 물론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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