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한다
포천시,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한다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9.03.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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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후 어린이집 등에서 식생활교육 재능기부 추진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바른식생활지도자 1급’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은 농촌여성의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지역사회 활력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생활개선회 회원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회원이 관내 어린이집 등 8개소를 방문해 바른식생활 이론 및 실습 등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훈 과장은 “미래 세대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경력이 단절된 농촌여성이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일자리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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