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 서둘러라? 병원에서 조기치료 강조하는 이유
탈모치료 서둘러라? 병원에서 조기치료 강조하는 이유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5.1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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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인천점
최환석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탈모인구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을 정도로 탈모인구가 부쩍 늘어난 반면, 치료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 머리빠짐이 늘어나도 탈모치료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을 이유로 볼 수 있다.

탈모량이 늘어났다면 샴푸를 바꾸거나 탈모에 좋은 음식을 먹는 등 탈모관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탈모는 각종 관리를 진행하는 것보다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 탈모는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악화하기 때문이다.

발머스한의원 인천점 최환석 원장은 “탈모는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드는 방법”이라면서 “재발 걱정을 덜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탈모초기증상이 의심될 때 원인을 바로잡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머리카락이 빠져 두피가 드러나지 않더라도 갈수록 머리카락 두께가 얇아지거나, 탈모량이 늘어나고 전체적인 머리숱이 줄어들고 있다면 탈모초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만약 탈모증상을 자각했음에도 샴푸를 바꾸거나 두피나 모발 관리에만 집중한다면 머지않아 탈모를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악화할 우려가 크다.

한방에서는 탈모 조기치료를 강조하는데, 그 이유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탈모는 개인에 따라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탈모가 시작되면 갈수록 증상이 악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탈모 진행이 오래돼 모근 기능이 쇠퇴한 이후에는 모발이 새로 자라나기 어렵기에 모근 기능이 살아있을 때 탈모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부적절한 생활습관 반복으로 나타난 ‘두피열’을 탈모원인으로 본다. 스트레스 과다, 과로, 수면 부족, 과식, 폭식 등 소모적인 생활습관 반복은 장부기능을 저하해 체내 과도한 열을 생성한다. 과도한 열은 혈액순환 저하로 상체와 머리로 몰리면서 두피건강을 저하하고 머리를 뜨겁게 만드는데, 한방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두피열’이라 칭한다.

두피열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두피건강을 저하하고, 모공을 넓혀 탈모를 촉진하는 주요인이다. 두피열 증상이 오래갈수록 탈모가 악화할 우려가 높으므로 탈모치료는 두피열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체계적인 탈모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몸속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고 두피열로 저하된 두피건강 회복을 돕는다. 치료에 사용하는 한약은 환자의 체질이나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 다양한 개인의 특성을 고려했기에 치료 부작용을 우려한 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치료 이후 진행되는 분기별 정기검진은 탈모재발 우려를 덜 수 있다는 특징이다.

끝으로 발머스한의원 인천점 최환석 원장은 “탈모 재발 걱정을 덜기 위해서는 원인치료와 조기치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면서 “머리빠짐이 부쩍 늘었다면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자세한 진단을 서두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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