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창원대학교 문혜경 교수)는 식품 안전의 날을 기념, 5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시 관내(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늘해랑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에코백 꾸미기’와 ‘낙하산 공 튕기기’, ‘어린이 농구’ 등 위생·안전·영양관련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됐다. 또한 유관기관의 지원으로 ‘싸이카·순찰차 체험(창원중부경찰서), 교통안전교육(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지부)’, ‘영양·구강·금연 홍보관(창원시 마산보건소)’, ‘손거울 만들기(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음료 제공(풀무원 푸드머스), 구급차 지원(창원소방서)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식품안전의날을 기념한 그림대회와 체험형 교육 참여를 통해 어린이에게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으로 기대하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