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덜짠덜단’ 주제로 열린포럼 연다
식약처, ‘덜짠덜단’ 주제로 열린포럼 연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5.21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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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정부 광화문 1번지 포럼실에서 개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오는 22일 소비자단체·학계·산업계와 함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소비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제1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정부서울청사 광화문 1번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의 주요내용은 ▲가공식품의 나트륨·당류 저감화 전략 및 추진현황(식약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 이수두 과장) ▲음료의 당류 저감화 현황 및 마케팅 사례(롯데중앙연구소 조혁준 상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소비 확대 전략(충북대 유현정 교수)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제11회 열린포럼 중 참석자가 제안한 ▲식품 온라인 구매 시 위생상태 등에 대한 보완적 정보 제공 필요 ▲고령친화 식품 등 취약계층 대상 식품 관리·점검 강화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음식점 행정처분 이력 등 정보를 배달앱,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주문하기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맛집 정보 제공 사이트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 식품 및 취약계층 대상 업체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트륨·당류 저감화 된 가공식품의 생산이 활성화되고 소비가 확대되어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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