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텃밭 가꾸며 농업 소중함 배운다
어린이들, 텃밭 가꾸며 농업 소중함 배운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6.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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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기센터,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 프로그램 운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석남초, 가정초, 동수초, 송천초 등 4개 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교과목별 원예통합교육프로그램를 적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밀짚모자 만들기, 씨감자심기, 씨앗모종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천연염색하기, 벼화분 키워서 관찰하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텃밭 수확물로 요리 만들기 등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 프로그램 이외에도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과정,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 어린이 농부체험 교실, 상자텃밭 보급 등 다양한 도시농업사업을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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